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기)는 2월 8일 설명절을 앞두고 보듬愛 결연을 맺은 어려운 가정 24세대를 방문해 떡국떡 등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설 위문품 중 떡국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의 쌀 40kg 지원으로 준비했다.
이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은 떡국떡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준비해 결연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생활의 어려움을 들어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웅곡 마을 이 모 씨는 “명절 음식을 마련할 처가 입원으로 다가오는 명절이 외롭고 힘든데 설음식을 준비해 방문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마을별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