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거창군지부와 거창군 지역 농·축협은 2월 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사과즙 200상자(싯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병철 지부장과 이화형 조합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이 좀 더 웃을 수 있는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농협은 지난해도 햅쌀, 가전제품 등 현금과 물품을 기탁해 사회공헌활동을 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사과즙은 거창군 삶의 쉼터 경로식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