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설명절을 맞아 1월 31일~2월 14일 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 군민 4,085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1억1,587만9,000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기초생활수급 1,717세대, 보훈가족 723세대에 상품권과 저소득계층 394세대에 쌀, 라면, 떡국 떡을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72세대에 각 5만원씩, 3만3,600천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지역의 각 기관, 단체, 개인도 위문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2월 9일 거창읍 성산과 동산마을을 찾아 어려운 군민을 위문했다.


또,거창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는 해당 시설이 소재한 각 읍면장이 격려방문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거창군은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