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득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김득환 면장, 민간위원장 제숙희)는 2월 9일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13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관내 홀몸노인 194명 중 지난 1월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자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13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식용유, 부침가루 등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 5종을 준비했다.


김득환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먼저 나서서 보여주는 실천이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관내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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