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복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 점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출퇴근시간 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시간외 근무, 당직근무 등 복무질서 위반행위와 잠금장치, 중요문서 방치 등 보안실태 전반에 걸쳐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 아래 자체점검과 교육 실시 등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보완대책을 강구하도록 했으며, 향후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성실히 직무에 임하고 있으나 일부 복무규정 이행 상태의 미비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무점검을 실시하고 교육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