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2월 12일~13일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경남 함양군 소재 ‘함양연꽃의집’에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을 투입해 복지시설 내외 봄맞이 대청소, 화단 가꾸기 등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법무부가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그 적절성 여부를 심사 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함양연꽃의집 직원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시설 직원은 “복지시설 내외 봄맞이 대청소, 화단 가꾸기 등 환경미화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장애인분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는 “중증 장애인분들의 생활시설 봄맞이 대청소를 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마상칠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