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 3‧1운동문화제위원회(위원장 정양순)가 위원 30명과 강국희 면장, 김종두 군의장, 형남현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6회 위천3‧1운동 문화제의 개최시기와 세부행사계획 전반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참석 위원 과반수 이상의 결정으로 기존 3․1절에 개최했었던 행사를 4월 8일에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정양순 위원장은 “3.1절 기념식은 국가적 기념일이므로 면단위에서 기념식을 따로 개최하는 것은 맞지 않다. 대신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실시한 1945년 4월 8일 고현장터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얼을 기리기는 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결정을 했다. 위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강국희 면장은 “3‧1운동문화제가 향후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 행정에서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천 3.1문화제 행사는 올해로 6회째로, 제례행사, 만세재현운동, 시가행진, 서도휘호전, 태극기 그리기대회,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면민 전체가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