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 29명이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 2년 연속 응시생 100%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의 전국 합격률은 96.1%인데 비해 100%를 기록한 거창대학의 합격률은 괄목할만 하다.

 

거창대학 간호학과 졸업생 90%이상은 고려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의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이같은 결실은 간호학과는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전담코칭제, 직무향상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간호사 국가시험 특강과 매달 실전에 대비한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를 시행해 국가시험에 철저히 준비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간호학과 학과장인 이영숙 교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는 여러 대학병원의 체계적인 임상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해외 연수와 글로벌현장학습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간호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