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예방 특별대책과 관련해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전국이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에 대한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개최됐다.


2018년 현재까지 거창군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기상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전에 대응력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거창군은 읍·면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읍면에서는 차량을 이용해 마을 홍보방송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고, 독가촌과 화목보일러 주택 전수 점검, 농산폐기물, 고추대 소각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