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역자활센터는 거창읍 운정 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16세대에게 대형빨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은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위탁받아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2.5톤 차량에 드럼세탁기(21kg) 4대가 탑재된 이동세탁차량을 타고 마을을 찾아가면서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이불 같은 대형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힘들어 이불 세탁은 쉽게 하지 못 했는데 이불빨래를 해줘 너무 좋고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덕규 거창읍장은 “꾸준한 사업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