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2013년 엄마품 온종일 돌봄유치원’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과 학부모님들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취업중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일반 가정의 희망 유치원 원아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아부담 완화를 위해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본원 유치원 원아 및 유아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아침 돌봄 6시 30분~9시까지, 9시~17시 까지는 교육과정과 방과후반 운영, 야간 돌봄은 17시~22시까지, 월요일 부터 토요일(1,3,5주)까지 운영하고 있다.

 

돌봄 프로그램은 아침 저녁시간에는 돌봄 교사의 보살핌과 돌봄 보조원의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 제공과 휴식, 수면, 기본생활습관지도, 같이 놀아주기, 동화 들려주기, 자유선택활동 등 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활동이 이뤄지며, 엄마품처럼 따뜻하게 유아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보육활동을 하고 있다.

 

우영혜 원장은 “엄마품 돌봄 유치원 운영을 통해 맞벌이 및 한 부모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육아 부담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아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돌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며, 학부모들이 자녀 걱정없이 직장 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