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장인 거창군수와 거창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거창군 통합방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2018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통합방위를 위한 현역/예비군 훈련계획보고, 민방위 운영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북제재를 발표하고 있고, 북한은 미국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협조체제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개최됐다.
양동인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반도의 불안한 안보상황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굳건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ㆍ관․군․경간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