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3월 신학기를 맞아 거창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초등학교 앞에서 지역사회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 서다, 보다, 걷다’ 등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운전자 상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 위반행위 대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