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2018학년도 입학식이 3월 5일 오전 학내 대강당에서 김정기 총장 및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정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2018학년도 입학 대상자 433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했으며, 김지현 학생(간호학과)과 강인중 학생(건축인테리어계열)이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은 학칙을 준수하고 면학에 전념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국가와 사회의 초석이 될 것”을 선서했으며, 간호학과 김진현 학생 외 11명의 장학생에게 성적우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정기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우리대학은 모두의 빛나는 꿈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힘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며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입학식 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올해 간호학과 국가고시 100%합격의 개가를 올렸으며, 최근 국내외 15개 대학과의 자매결연, 해외인턴쉽과 해외취업에 주력하고 150여개 업체와의 산학협정을 통해 국제화와 산학협동을 지향하며 취업명문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