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3월 2일 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거창 아동지킴이’는 은퇴한 경찰, 군인, 교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류 심사·범죄경력조회·대면면접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올해 년말까지 거창읍 소재 5개 초등학교의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서 아동안전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거창경찰서는 이날 최종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24명 전원을 상대로 위촉장 수여 및 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대상 범죄 유형별 직무교육을 했다.


박규남 경찰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지킴이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