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3월 4일 보광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6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과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광마을은 지리적 여건상 거창읍과 거리가 멀고 주민 40%가 노인으로, 이번 사랑의 자장면 나눔과 손 마사지 봉사활동은 주민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자장면 나눔 봉사는 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에서 제공했으며, 손 마사지 봉사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좋은 이웃들에서는 음료수와 생수를 지원했다.
 

또한, 주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연철)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경은)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석하는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뜻을 모아 “나눔에 나눔을 더하고 봉사에 봉사를 더하는” 따뜻한 동네 복지를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보광마을 조현재 이장은 “거리가 먼 우리 마을에 이렇게 선뜻 많은 봉사단체가 와서 직접 자장면도 만들어 주고 손 마사지도 해주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근호 주상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