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가조면 수월리 일원에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 2020년 까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은 금년 7월 말까지 조성을 계획으로, 가조면 수월리 산19-1번지 위치한 주차장에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단층주차장을 133면의 입체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주차장은 장애인, 노약자 등을 비롯한 다수인의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미가 가미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공사 중 발생하는 폐콘크리트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분쇄하여 보조기층으로 재활용 사업비 약 4천여만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조면 수월리 고견사 인근 군유림 일대에 치유의 숲(산림치유센터, 늘해랑누리길, 치유 숲길), 자연휴양림(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관리사무실, 산책로), 자생식물원(주제정원, 탐방로), 온천개발(온천수 25℃이상, 1일 300톤 이상), Y자형 등산로 연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에는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유입하고, 전국 최초로 시공 되는 덮시골 폭포의 Y자형 출렁다리는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 힐링과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