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3월 2일 부터 거창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천원버스’ 및 ‘교통약자콜택시’, ‘부르미택시’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복지허브담당은 그동안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복지허브차량을 이용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동행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장애와 질병, 경제적 이유 등으로 혼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취약계층의 병원진료, 관공서 방문 등을 지원하는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종설 남상면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수단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저소득 교통약자의 사각지대 해소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