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2월 20일 거창원협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결정된 조합원 영농자재무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이용고 실적에 따라 거창사과원예농협 청과물처리장(공판장)에서 공급키로 했다.
 

영농자재무상지원 사업은 조합원 소득증대 및 실익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억3천만원 상당의 유기질비료 1만5,400포를 무상 지원한다.
 

윤수현 조합장은 “지속적인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작물 피해로 인해 고생이 많은 농민과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유박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고, 올해도 많은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농민에게 도움이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거창원협은 올해 1월부터 영농자재 교환권(5만원) 배부를 시작으로 이번 유박공급 등 조합원들의 영농경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