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순탁)는 3월 6일 거창 한우팰리스에서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 및 실적보고와 2018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김도완 지청장과 송보형 1호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및 위원 위촉,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승교 부이사장이 검찰총장상, 정상규, 이정규, 권주현, 이양우 위원이 창원지검검사장상, 도정록, 정순하, 김해민 위원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상, 허원길, 경이호, 조석래, 박현보, 최경수, 최윤자, 손덕봉, 서희원, 정진석 위원이 거창지청장상을 받았다.
김도완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봉사정신으로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노력이 그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에 소중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검찰 역시 범피 센터와 보조를 함께하며 피해자를 돕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순탁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투(Me too)운동이 날로 확산되는 지금 피해자를 돕는 것이 인권보호는 물론 사회적, 공익적 책임감이 무거울 때”라며, “그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우리 범피 센터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으로 열정과 사랑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문화 교육에서는 거창지청 송보형 1호 검사가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대해 강의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