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2018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거창군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이하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이번 농정심의회는 3월 6일~7일 이틀간 4개 분과위원회별(농촌개발분과, 농업소득분과, 축산분과, 원예유통식품분과)로 진행됐으며, 2019년에 시행될 농림축산식품사업(50개 사업, 사업비 (476억5백만원) 예산 신청의 적정성 검토와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13개 사업, 사업비 96억3,100만원)을 위한 심의가 진행됐다.


 2019년도 예산 신청 안건에 대한 심의 결과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50개 사업 476억5백만원(국비 265억8,900만원, 도비 27억8,800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으며, 경상남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내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되면 2019년도 사업에서 분야별로 시행하게 된다.


 심의를 주재한 이광옥 거창부군수는 “지속적인 농업기반 마련과 지역특성에 맞는 농림축산사업의 발굴을 통하여 잘사는 농촌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