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의 무대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2001년 6월에 개관한 거창문화센터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꾸준히 받아 왔으며, 2015년에 개정된 공연법에 따라 등록한 지 9년이 경과하면 정밀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오는 12일 부터  5일간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은 무대 상부시설 40개소, 하부시설 7개소가 대상이며 무대시설의 설치상태 및 구조검사, 운전검사, 구동검사, 비파괴검사, 진동시험, 내시경검사 등 정밀한 검사를 통해 무대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무대시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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