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이병주)은 3월 9일 양동인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내 산양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 마을 기존 경로당은 1989년에 지어 건물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으로  신축을 바라는 주민들이 부지를 매입하고 군비 1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 이날 준공했다.


 준공된 경로당은 연면적 114㎡(30평) 지상1층 건축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마을 여러 일들을 의논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양동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염원인 경로당을 준공해서 기쁘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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