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전덕규)은 해빙과 더불어 3월 2일 부터 취약계층 생계대책 강화를 위한 2018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해 6월 30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적으로 시가지 인도블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며 농로변 지장수목제거와 함께 경작지 주변 배수로의 퇴적된 토석준설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하천의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을 제거함으로써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 등 재해예방에 사전 대응하는 효과와 함께 농한기 주민 참여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외소득 증대로 일석이조의 사업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읍은 작업난이도에 따라 굴삭기 장비와 공공일자리 근로인부를 적절 하게 병행 투입하면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해결 해나갈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