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8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로 발생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의 재해위험목 제거작업에 조경관리단 3개조 16명을 긴급 투입했다.


이번 폭설로 무거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가지가 부러지고 뿌리가 뽑혀 도로변으로 넘어 온 재해위험목이 20건이 넘었다.  


이번 제거 작업은 지난 8일 부터 2일간에 걸쳐 거창군 조경관리단이 조별로 현장에 투입해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재난재해에 발 빠르게 나섰다.


군 관계자는 “꾸준히 위험목 제거사업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