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3월 7일, 주상면 아동위원 전정해, 정인숙 위원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과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2명의 아동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2명의 아동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모자가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 아동으로, 이번 장학금 지원  으로 학업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 2명의 아동위원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근호 주상면장은 “앞으로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2명의 아동위원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수시로 관내 저소득 아동의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아동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