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 영재교육원은 3월 10일 거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거창관내 초․중학교 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친교활동을 개최했다. 
 

2018학년도는 3차에 걸친 평가에서 초등 4개 반과 중등 3개반 총 7학급 124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초ㆍ중등 발명반은 거창초등학교 발명센터에서,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영어, 중등수학, 중등과학의 5개 반은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매주 토요일 수업하게 된다.


영재교육은 1학기 22일, 2학기 12일의 주말수업과 행사, 과학영재캠프 등 전체 134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 선서문 낭독, 영재교육을 함께 할 강사소개와 함께 영재교육원의 교육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하는 친교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친교 활동은‘나를 알고 서로를 알며 사랑과 우정으로 서로 돕고 질서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높이 더 높이(단체줄넘기), 정확히 더 정확히(신발 던지기), 빨리 더 빨리(지네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이뤄졌다.


입학식 인사말에서 박종철 교육장은 입학생들에게 “거창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 긍적적인 사고로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