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회장 오석신)는 3월 15일 오전 거창읍 한우팰리스 2층 회의실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 결산보고, 임원개편, 2018년 사업계획 수립,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 수급 불균형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쌀 전업농 회원들의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거창 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사)한국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 측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의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최창열 거창축산업협동조합장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으로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축협에서 전량 수매하여 사업 참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과 소득 증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