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거창군내 여러 면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잇따라 갖고 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의 사회활동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소득 발생, 정기적 근로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키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면 단위별로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여희망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북상면은 21명, 신원면은 17명, 가북면은 26명이 선정돼 3월 14일 부터 발대식을 갖고 있으며, 기타 9개 읍·면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설명 등이 병행된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3월 14일~11월 30일 까지 9개월간 매주 3일 월 10일 30시간을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회계운영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