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2일 오전 서내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교통관리․교통조사계장, 파출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주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책으로는 음주운전․중앙선침범․신호위반․무단횡단 등 사고요인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시설물 개선․보완, 교통약자(노인․어린이)대상 사례위주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망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일 서장은 “주민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사고 위험지역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완하는 등 전직원이 하나가 돼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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