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거창군의 협조로 거창읍 가지리 수변공원 및 샛별중학교 등 학교주변 여성·학생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 교차로와 공원 취약지에 『스마트가로등』을 설치.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가로등』은 LED가로등에 방범CCTV와 비상벨이 복합적으로 설치된 방범기제로 “여성·학생이 안전해야 세상이 안전해요”라는 취지로 거창군 셉테드사업(범죄예방 환경설계) 일환으로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눈에 잘 띄고, 방범CCTV 녹화중이라는 메시지 전달에 효과와 위험 사안에 대해 싸이렌이 울리면서 신속히 주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벨이 설치된 『스마트가로등』이 범죄예방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며, “거창군과 협의, 취약지역에 대해 확대 설치 할 예정”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