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김채영, 신성규, 이경재, 유성환, 장영효, (이상 5명) 비상임 이사가 2018년 3월 22일부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거창원협과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김채영 이사는 1998년 3월 부터 조합 임원이 돼 총 5선(이사, 감사포함)에 걸쳐 조합발전에 이바지 했다.
신성규 이사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퇴직후 거창원협 영농 지도직을 맡아오다 퇴직을 하고 원협 이사로 8년간 재임하여 조합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경재 이사는 모범 영농기술자로 이름을 알렸고, 거창읍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로써 8년간 조합을 위해 일했다.
유성환 이사와 장영효 이사는 각각 정장리와 장팔리를 대표하는 이사로써 해당 마을에서 작목반 회장 및 모범 영농기술자로 활동했고, 조합에서는 4년간 재임하며 소임에 충실히 했다.
이들 5명의 이사들은 3월 22일 부로 새롭게 선출된 이사들에게 직을 넘겨주고 마을의 영농지도자로, 조합의 후원자로 이바지하게 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재임 동안 많은 성과를 내고,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5명의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전달하니, 아쉬움에 눈시울이 붉어진다”며, “우리 조합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깊은 관심으로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원협에 새롭게 선출된 비상임 이사 임기는 2018년 3월 23일부터 2022년 3월 22일 까지 4년이며, 사외이사는 2020년 3월 22일 까지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