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3월 20일 문화원 임원 40여명이 전남 목포시 일원으로 선진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탐방은 한국인으로서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견학에 이어,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과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 등지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문화원은 매년 한차례 임원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견학하고 문화적 향유를 느낄 수 있는 선진문화탐방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다른지역의 문화를 비교 견학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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