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종학)는 3월 23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23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들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치매 예방교육, 노인 학대 예방교육 등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 나눔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향상, 노후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230명이 3월~8월 까지 6개월간 참여하며, 월 4회 이상 총 10시간 이상 활해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동인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이 쌓아 오신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기부 활동을 통해 보람된 노후를 영위하시게 되어 뜻 깊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사회 참여 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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