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는 3월 27일 오전 거창군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내빈을 비롯, 신종학 지회장과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임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2017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18년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13개 분회 1만2,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대학 운영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펴고 있다.
신종학 지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노인인구가 25.6%를 넘어섰다. 100세 시대 장수 거창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