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가 3월 25일 남상면 무촌마을에서 올해의 2번째 순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오지마을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여러 분야 생업에 종사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120자원봉사대는 전기, 농기계, 이·미용, 의료,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불편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의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전기밥솥 등 생활가전제품 수리, 농기계 수리가 인기가 많았다.


 신중일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참여로 참 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