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4월 8일 위천면 체육회, 위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천3.1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해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 일원에서 위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천면민 체육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위천3.1문화제 3개 행사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행사로 위천면민, 방문내빈 등 1,700여 명이 행사에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천면민의 날 행사는 8시 40분 부터 3. 1운동과 4. 8고현장터 만세운동을 기리는 제례로 시작해 시가행진, 만세재연운동, 3개 행사 통합 개회식의 순서로 오전행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면민 체육대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3.1문화제 서도휘호전, 각 종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강국희 면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시는 각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처음 시행하는 통합행사인 만큼 서로 대화하고 소통해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 되 길 바란다. 위천면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위천면은 지난 3개 단체 임시총회를 통해 행사통합 결정 후, 각 단체별 연석회의를 통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수시로 기관단체와 행정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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