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은 3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협의회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주요사업은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육‧훈련,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자율방재단 활동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방재단 조직구성원에 대해 협의하는 등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이현우 단장은 “방재단원 모두가 우리 고장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재단은 2007년 자연재해대책법과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발족된 민간봉사단체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활동을 위해 12개 읍면 방재단과 8개 민간단체를 단원으로 455명으로 편성돼 있다.


 방재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인명구조활동, 안전점검 캠페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