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4월 13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내 읍민의 방에서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거창군에는 2명(이재민 세무사, 김건우 세무사)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 상담행사에는 마을세무사 2명과 군청 재무과 직원 2명이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국세와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 상담이 힘든 군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메일 등을 통한 상담 의뢰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