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은 3월 27일 북상면장, 북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자매결연사인 창원 소재 현대로템(주)을 방문해 제24주년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가졌다.
북상면과 현대로템(주)은 지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대방문 형태로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북상면에서 현대로템을 방문해 기념행사를 가지고 공장내부와 창원 진해해양공원을 견학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로템(주)은 북상면에서 이뤄지는 각종 행사와 북상면 관내 어려운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현대로템(주) 구내식당에 우리농산물을 납품하고 농산물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등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진태 면장은 “현대로템(주)의 사랑과 지원으로 지난 24년간 활발한 교류를 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발전적인 결연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해 더욱 관계가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