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규제개혁 과제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불합리한 규제, 지역기업 애로 규제 및 일자리 활성화 규제 등에 대해 부서별로 발굴한 87건의 과제를 집중 토론, 수용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경남도, 중앙부처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규제개혁이고, 공무원들의 의지에 따라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현 정부의 3대 테마과제인 신성장 동력확대, 국가 균형발전,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