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 주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됐다고 3월 28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영어권(캐나다, 호주) 총 5명이 선정됐으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당 국가로 파견돼 16주간 어학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 어학 및 전공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학생들은 국비와 도비지원을 포함 왕복항공료, 교육비, 기숙사비 등 최대 1천 6백만원 경비일체를 지원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 대학 김정기총장은 “16주 동안 현지 영어교육 및 전공실습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 및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글로벌 현장학습을 계기로 해외 취업 등 적극적인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