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오는 6. 13 지방선거 모든 후보공천과 관련, 당선확률이 높은 후보자를 전략공천키로 했으나 지역에 따라 전략과 경선을 겸하기로 하고 3월 29일 2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거창군은 도의원 1,2선거구 모두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현재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도의원 1구는 김석태, 박주언, 2구는 김일수, 김태병, 형남현이다.


형남현 예비후보는 당초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서 경선에는 참여치 않겠다고 사전에 밝힌 만큼 2구는 김일수, 김태병 2파전이 될 전망된다.


거창군수 공천은 이날 경선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낼 전망이다.


이날 한국당은 도내 전체 시,군의원 정수 228명 중 126명을 단수 후보로 결정했으나 거창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내달 4월 1일께 회의를 갖고 3차 공천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