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청년회의소(회장 최영진)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영산홍 3,000주를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배포,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한 나무가 모두 소진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최영진 회장은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과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봉사하고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힘 쓸 방침이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