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거창군 가조면 일원과 가북면 일대 농경지 중 산간지역 작업이 어려운 대상을 선정, 거창소방서 직원 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9천900㎡(3천평) 농경지의 잡초제거, 마을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가주택 소방안전점검 및 소화기 등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소방서비스 홍보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오년 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바쁜 농사철이 시작된 만큼 국민들의 걱정까지 보살피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소방서비스 정신”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