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월 5일 90억원의 사업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예정으로 추진하는 생활쓰레기 매립장 조성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과 현장 안전관리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광옥 부군수가 거창읍 양평리 소재 현장을 방문해 거창군 환경과, 감리단, 시공사 등 20여 명의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예방과 청렴도 향상 노력,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대군민 서비스 향상에 대해 교육했다.


 이 부군수는 “1년 이상의 기간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공사인 만큼 건실한 사업추진을 위해 발주부서와 시공사간 투명한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시공 준수사항 미이행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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