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4월 5일 과실계약농가와 사과재배농가 등 농협을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12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수급안정 사업교육과 강화되는 농약잔류허용기준(PLS 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과실수급 안정사업과 관련해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농가들의 과수 관련 어려움을 건의 받고, 강화되는 농약잔류허용기준에 관해 농산물품질관리원 거창사업소 이수진 계장을 초빙해 중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특히, 수입농산물의 범람으로 인해 시세가 하락한 사과가격을 정상화해 고품질 과수 생산 교육을 통해 과수재배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과실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 참여를 통하여 농업인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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