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4월 8일 위천면 체육회, 위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천3.1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해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 일원에서 위천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천면민 체육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위천 3.1문화제 3개 행사를 통합해 개최한 첫 행사로 위천면민, 방문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1운동과 4.8고현장터 만세운동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시가행진, 만세 재연 운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독립의식을 고취시켰다.
 

 본 행사장인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에서는 3개 행사 통합 개회식을 시작으로, 면민 체육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3.1문화제 서도휘호전, 각종 체험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진종식 위천면 체육회장은 3개 단체를 대표해 “오늘 이 뜻 깊은 날 면민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각 단체와 협력해 앞으로 위천면민의 날 행사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국희 면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각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 오늘 위천면민이 보여준 화합의 정신이 일상생활과 연결돼 앞으로 우리 위천면이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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