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4월 13일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및 농약안전사용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신관희 소장을 비롯 GAP담당 주무관을 초빙, GAP인증의 필요성, 인증방법과 절차, PLS제도 등에 대한 농가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농산물 또한 잔류농약 및 유해균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농가교육으로 GAP를 홍보하고, GAP인증을 받기 원하는 조합원에 대해서 인증 신청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인증심사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GAP 인증면적 및 참여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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