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읍·면별 협의체를 구성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가꾸기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은 깨끗한 농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관, 주민협의체가 함께하는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 캠페인이다.
주요 활동으로 봄철에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봄꽃과 묘목 식재, 화단조성 여름휴가철에는 마을환경 홍보활동과 경관개선, 겨울철에는 마을 인근 영농폐기물·쓰레기 수거, 영농자재 정비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봄(4∼5월), 여름(7∼8월), 겨울(12월)철에 농한기를 활용해 집중 추진하고, 생활 정주공간의 경관 개선을 위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신뢰를 주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지자체, 관련 기관과 협조해 찾아오는 농촌, 신뢰받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